기사 메일전송
울산 김도훈 감독 · 이종호, 사랑의 키다리 아저씨 되다
  • 최훤
  • 등록 2017-11-02 17:57:19

기사수정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 지역 본부에 스포츠 영재 돕기 후원
  • 5일(일) 전북전 홈경기에 후원금 전달식 예정





울산현대 축구단 김도훈 감독, 이종호가 ‘사랑의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했다. 김도훈 감독과 이종호는 지난 1일(수)과 2일(목) 각각 소아암 어린이와 스포츠 영재 돕기에 나섰다. 

 

김도훈 감독은 1일(수) 오후 울산현대 스포츠 클럽에서 저소득 가정 소아환우를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기부했다. 김도훈 감독은 지난 9월 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됨에 따라 받은 상금 100만원에 개인성금 400만원을 더해 총 5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 기부금은 소아당뇨로 투병 중인 박혜영(10·가명)양에게 전달된다. 김도훈 감독은 “이번 시즌 K리그를 치르면서 팬들의 응원에 많은 감동을 받았고,  기쁘게도 ‘9월의 감독상’까지 수상하게 돼 이 영광을 팬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었다”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뜻깊은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2일(목) 오후에는 이종호가 키다리 아저씨로 나섰다. 이종호는 울산지역 스포츠 인재양성을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울산지역 본부에 전달했다. 

 

이종호는 “나도 어린 시절 집안사정이 좋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지원을 받으며 운동을 해왔다. 이러한 도움과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라설 수 있었다. 한편으론 꿈과 재능이 있는 선수들이 지원을 못 받아서 도중에 관두는 경우를 많이 봤다. 안타까웠다. 아이들이 꿈을 잃지 말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은 오는 5일(일) 오후 3시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전북전 홈경기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해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3.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민원 핑계로 절차 무시… 제천시, 도로 수목까지 ‘무단 제거’ 논란” 충북 제천시 도로부지 내 수목이 별도의 허가 절차 없이 제거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기관 간 엇갈린 해명과 함께 ‘무단 훼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문제가 된 곳은 제천시 중앙로1가 225번지 일대 도로부지로, 해당 용지에는 기존에 벚나무 등 수목이 식재돼 있었으나 최근 뿌리째 제거되고 톱밥과 잔재만 남은 상태다.현장에는 ...
  6. 울산시,‘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공모 선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
  7. ‘금수저 배우 출신’ 사카구치 안리, 편의점 절도 혐의 체포 일본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전직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사카구치 안리를 체포했다.사카구치는 약 300엔(한화 약 2,800원) 상당의...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