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 재선 도전 공식 선언…“성과로 답하는 민선 9기 만들겠다”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김 군수는 27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이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이제는 이를 완성해 군민께 실질적인 성과로 돌려드릴 시점”이라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그는 “민선 9기는 단순한 완성의 시간을 ...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핵항공모함과 핵추진잠수함, 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한반도 주변에 전개하면서 평양에 있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야외전시장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5일 평양발 기사에서 보도했다고 통일뉴스가 전했다.
조선신보에 따르면, 야외전시장에는 북한군에 나포된 미국의 ‘푸에블로’호와 1964년에 격추된 전투기 ‘F-86D’, 1994년에 격추된 정찰직승기(헬기) ‘OH-58A/C’ 등의 잔해가 있다.
신문은 “그런데 야외전시장에는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대형 간첩비행기 ‘EC-121’의 잔해가 없다”고는 “동해상공에서 격추되어 파괴된 상태로 바다에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알렸다. 그래서 “추락하는 비행기의 비참한 몰골은 현재 사진으로만 전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유선 및 무선통신을 도청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청한 통신을 기지로 전달하는 등 최신형의 전자정찰기인 ‘EC-121’이 격추된 것은 48년 전의 일.
신문은 “(1969년) 4월 15일 ‘EC-121’이 다시 조선의 영공에 침입하자 일제히 출격한 4대의 인민군 전투기가 간첩비행기의 1-2km까지 접근하여 이를 단방에 쏴 떨구었다”면서 “여기에 탔던 30여명의 승무원들도 같이 황천객이 되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신문은 “조선의 자주권과 존엄을 해치려는 미국의 도발행위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그 예로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총회에서의 ‘북한 완전 파괴’ 발언, 최근 괌도 앤더슨공군기지에 배치되어있는 핵전략폭격기 ‘B-1B’의 한반도 주변 전개 등을 들었다.
이에 대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리정애 강사는 “‘B-1B’를 들이밀고 있는 트럼프는 여기에 전시되어있는 잔해물들의 의미를 너무나도 모르고 있다”면서 “미국은 조선을 건드리다가 참패를 당한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주의를 줬다.
신문은 “조미(북.미)대결전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언제나 조선에 불질을 건 것도 미국이고 제 편에서 스스로 흰기를 든 것도 미국이었다”면서 “1950년대의 전쟁도 그렇고 ‘푸에블로’호 사건이나 ‘EC-121’ 사건도 그렇다”고 예로 들었다.
미국은 1968년에 일어난 푸에블로호 사건에서 북한영해 침범을 인정하고 사죄문에 서명했으며, 다음해 EC-121이 격추되자 한반도 주변에 방대한 침략무력을 전개하였으나 북한은 미국과의 군사대결에서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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