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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17 시민 공유 아이디어 제안 한마당에서 4위 기염
  • 양인현
  • 등록 2017-07-11 16: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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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학1동 주민 김정옥 씨 ‘혼자 밥먹는 그대, 밥상을 공유하자’ 아이디어 발표




“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여 명이 들어찬 공간에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1동 주민 김정옥 씨는 자신이 제안한 공유 아이디어를 설명했다.

 

제안 내용은 ‘혼자 밥먹는 그대, 밥상을 공유하자’로, 그는 독거 어르신, 맞벌이 가정 자녀 등 혼자 식사를 해결해온 이들이 함께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어 식사를 함으로써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발표를 통해 구에 존재하는 다양한 공유 공간을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 7일 서울시청에서는 ‘2017. 시민 공유 아이디어 제안 한마당’이 열렸다. 오후 2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10팀의 공유 관련 체험 수기 및 아이디어 발표가 있었다. 도봉구 또한 15명의 청중 평가단을 꾸려 행사에 참여했다.

 

전문가 평가단(50점) 및 청중 평가단 점수(150점)를 합산해 진행한 평가에서 구는 총점 133.7점으로 4위를 기록, ‘공유서울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봉구의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창2동 주민 이미나 씨가 ‘나누면서 느끼는 행복의 장난감’을 주제로 발표를 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동진 구청장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기꺼이 아이디어 발표에 나서준 제안자 김정옥 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타구의 다양한 공유 아이템을 배워 향후 공유사업 확장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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