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박철희 ] 해남군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제기된 솔라시도 녹지공간 조성, 석산 허가 및 복구, 상하수도 관로 시공 등과 관련한 특혜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군은 “해남군의 모든 사업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일방적인 주장으로 군민 혼란과 지역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해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솔라시도 녹지조성 사업에 대해 “민간이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녹지조성과는 별개의 공공 목적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대통령 지역공약 및 산림청 국정과제인 ‘정원도시 1호 사업’으로, 산림청·전남도·해남군이 함께 추진 중이며, 민간사업자가 자체 비용으로 녹지조성을 진행하고 있어 군비가 투입되는 특혜는 없다고 밝혔다.
석산 허가와 복구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군은 조목조목 반박했다.
금호마을 B산업의 경우 채취가 약 60% 진행된 상태로 법적 절차에 따라 복구가 예정돼 있으며, J석산은 송전탑 이격거리 위반으로 행정조치를 받은 뒤 현재 복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D석산과 G석산, K광물개발 등 다른 사업장 역시 특혜 제공 사실이 없으며, 복구 지연은 행정소송과 설계 불일치 등 절차적 문제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상하수도 관로 시공과 관련해 “자갈 대신 흙을 사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관로 보호에는 모래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현재도 기준에 맞게 적법하게 시공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치 원료 공급단지 부지 매입 의혹 역시 “민간 감정평가액보다 낮은 가격에 매입된 것으로 절차상 문제 없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석산 허가와 관련해 주민 반대 시에는 허가를 내주지 않으며, 법적 판결에 따라 불가피하게 허가가 이뤄지는 경우가 있다”며 “앞으로도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해 사실 관계를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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