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1인가구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수요를 반영한 ‘성동형 1인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을 오는 3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5년 12월 기준, 성동구의 1인가구는 58,634가구로 전체 가구의 44.03%를 차지하며, 성동구에서 가장 높은 비중의 가구 형태로 자리 잡았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 2022년부터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와 생활 특성을 반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개 단체와 1개 주민모임이 선정되어 ▲소통형 제빵 프로그램 ‘모두의 빵 모여서 빵 만들어요’ ▲1인가구를 위한 '관계 형성 스포츠 프로젝트' ▲ 1인가구 대상 봉제 프로그램 ‘나는 소잉’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 교육 ‘너도나도 스마트’ 등 총 7개 사업이 추진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모임 신청 요건을 기존 5인 이상에서 3인으로 완화했다.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생활권을 두고 있는 주민 3인 이상이 모이면 누구나 주민모임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안전 ▲주거 ▲건강 ▲문화·여가 등 4개 분야이며, 특히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할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해 선정 시 우대할 방침이다.
지원 규모는 총 4천만 원으로 비영리 단체·법인은 사업별 최대 800만 원, 주민 모임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구는 공모사업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성과공유회를 오는 11월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구청 복지정책과 1인가구지원팀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성동구는 1인가구지원센터 운영, ‘성동한양 상생학사’ 운영, ‘우리동네 펫위탁소’ 운영, 전입 1인가구 청년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1인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보편적 가구 형태로 자리 잡은 1인가구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사회공동체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성동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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