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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교통사고 현장서 시민 구한 국군체육부대 유도부에 감사 표창
  • 이준상
  • 등록 2026-03-19 23: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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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창 수여 사진/사진제공=보령시청


[뉴스21 통신=이준상 ]보령시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국군체육부대 유도부 선수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18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국군체육부대 제1경기대 유도부 선수단을 대상으로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수단은 지난 14일 대천IC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목격한 뒤 즉시 차량을 안전한 곳에 정차시키고, 주변 차량 통행을 통제하며 교통정리에 나섰다. 이어 전복된 차량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실시한 후 119에 신고하는 등 침착하게 대응했다.


또한 선수들은 전복 차량을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시키고, 사고 현장에 흩어진 유리 파편을 수거하는 등 2·3차 사고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들의 체계적인 조치로 경찰과 119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특히 선수단은 ‘2026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구조활동에 참여해 주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중요한 대회를 앞둔 상황에서도 시민을 위해 헌신한 군인들의 행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모범 사례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앞으로도 모범적인 행동을 실천한 시민과 군인을 적극 발굴·격려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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