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4일부터 8일까지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회 하이트진로 배 전국장애인 보치아선수권대회'에 광주광역시 고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참가자들을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차량이 발이 되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중증 장애인들이 공항, 역에서 경기장까지 또 숙소로 이동하는 것을 도왔다.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이용대상에(65세 이상 휠체어 이용하는 노약자, 1.2급 장애인 및 3급 지적·자폐성장애인) 해당하는 경우 시외거주자도 등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시외거주자의 갑작스런 방문 시 서류준비가 부족할 경우에도 간단한 개인정보 확인만으로 1회 왕복 이용이 가능하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장애인 등 중증 장애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표적구에 공을 던져 표적구로부터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성동욱(51·하이트진로㈜ 상무) 광주 장애인 보치아연맹 회장은 “비장애인들은 가죽공 던지는 것이 별것 아니지만 중증 장애인들에게는 아주 힘든 일이다”며 “이 가죽 공을 던지거나 발로 차는 등 신체의 일부를 이용해 사력을 다해야 할 정도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혹시나 있을 부상이나 사고에 대비할 수 있게 차량 한 대를 지원하여 경기기간 동안 상주토록 했다.
이동지원센터측은 대회 기간 동안 차량지원을 나갔던 운전원은 중증 장애인들의 경기 모습을 지켜보면서 우리 센터의 역할과 직원들의 마음가짐과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즐겁고 보람있는 일정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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