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에서 실시된 이장선거를 둘러싼 ‘부정선거’ 논란이 약 2개월 반 만에 행정적으로 마무리됐다. 고성군 감사 결과, 선거 절차상 중대한 위법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논란은 2025년 12월 실시된 마차진리 이장선거 이후 낙선자 측과 일부 주민들이 선거 절차에 문제를 제기하며 시작됐다. 이들은 투표권이 없는 후보자가 당선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부정선거’를 주장했고, 해당 내용은 일부 언론에도 보도됐다.
해당 선거는 2025년 12월 26일 마을총회를 통해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된 뒤 진행됐다. 이후 같은 달 28일 선거 공고, 31일 후보 등록을 거쳐 2026년 1월 4일 투표와 개표가 실시됐다. 총 선거인 43명 가운데 33명이 투표에 참여해 76.74%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개표 결과 기호 1번 유기완 후보가 19표를 얻어 14표를 얻은 기호 2번 김장희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선거 이후 일부 주민들은 마을 규약을 근거로 절차상 하자를 주장했다. 이에 현내면사무소는 2026년 2월 ‘이장 재추천 요청’ 공문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그러나 문제로 제기된 규약은 주민총회 의결 여부 확인이 어렵고, 주민 서명이 누락됐으며, 공식 문서 형식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확인돼 비공식 문서로 판단됐다.
마차진리 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신문고 접수 및 재검토 요청 등 절차를 통해 문제 해결을 요구했고, 고성군 감사부서는 관련 자료 검토에 착수했다. 선관위와 당선자 측은 약 20여 년 전 제정된 마을 규약을 포함한 자료를 제출하며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다.
그 결과, 고성군 감사법무팀은 2026년 3월 23일 국민신문고 최종 답변을 통해 해당 선거에 중대한 위법 사항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따라 현내면은 주민 동의가 확인된 규약을 근거로 당초 당선자를 이장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현내면사무소는 2026년 3월 13일 이장 공식 발령을 완료했으며, 이번 선거 결과는 행정적으로 최종 확정된 상태다.
한편 이번 논란과 관련된 언론 보도로 인해 행정 공백 장기화, 주민 간 갈등 심화, 마을 자치 질서 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차진리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하다”며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나 소문으로 인한 갈등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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