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반다비 빙상장' 건립 현장 안전 점검… 중대재해 제로(Zero) 정조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옥동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 고삐를 죄었다.2026년 1분기 사업장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관리 감독을 강화했다. 울산 남구가 단순한 공사 현장 점검을 넘어 주민과의 ...
사진=서울시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최근 중랑천-청계천 합류부에서 호사비오리 수컷 1개체와 암컷 2개체가 먹이활동과 휴식을 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호사비오리는 세계적 희귀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천연기념물 제448호로 전 세계 약 2,500~3,000마리만 남아 있으며, 주로 청정 자연지역에서 발견되던 종이다.
이번 관찰은 성동구에서 3년 연속 확인된 사례로, 호사비오리가 서울 도심 하천을 찾아 월동하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이는 중랑천이 단순한 기착지를 넘어 안정적인 서식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며, 도심 하천 생태계 회복의 대표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관찰은 중랑천-청계천 합류부의 생태 환경 개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구간은 최근 수년간 준설을 중단하면서 자연스럽게 모래톱과 여울이 조성되어 물새들에게 안전한 휴식처와 산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연형 하천 구조와 하천변 식생은 경계심이 강한 호사비오리에게 안정적인 은신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닥 생태계 교란 감소로 먹이 자원인 소형 어류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사례는 자연의 회복력을 기반으로 한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의 효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행정과 시민, 민간단체의 협력을 통해 도심에서도 야생동물과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성동구는 이를 계기로 중랑천을 지속 가능한 생태 하천으로 관리하고, 도심 생태계 복원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성동구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호사비오리의 안정적인 월동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적정 거리에서의 관찰을 안내하고, 서식지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관리 원칙을 유지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호사비오리의 지속적인 귀환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향후 도심 하천 생태 관리 정책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출처:서울시 성동구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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