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전통시장에 5년간 160여억 원 투입…안전+시설+관광 종합 추진
  • 깁민수
  • 등록 2026-02-26 11:04:17

기사수정

사진=서울시 마포구 제공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약 160억 원(구비 약 23억 원)을 투입하고시설 개선과 경영 활성화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 추진계획을 본격 시행한다.


■ 노후시설 정비부터 주차 인프라 확충까지…안전하고 편리한 시장’ 조성


먼저 망원시장은 2025년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고객화장실 보수공사를 완료하며 이용객 편의 개선에 나섰다이어 2026년에는 아케이드 정비를 추진해 노후 구조물을 보강하고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한다.


다음으로 아현시장은 아케이드 1차 보수공사를 마쳤으며시장 접근성 강화를 위해 노상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인프라를 확충했다이에 더해 2026년에는 아케이드 2차 보수공사를 이어가며 시설 개선을 단계적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


망원동월드컵시장에는 증발냉방장치(쿨루프교체 사업을 추진해 여름철 체감 온도를 낮추고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마포농수산물시장은 보다 종합적인 환경 개선에 나선다.


구는 2026년 고객쉼터를 설치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2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층 화장실을 전면 개보수함으로써 시장 이용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한다.


최근 5년간 마포농수산물시장에 약 49억 원을 투입해 창호·지붕·전기·소방 등 주요 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해온 만큼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인프라 정비를 내실 있게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할인쿠폰을 발행해 주차 부담을 완화하고방문객 유입과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 전기·소방·가스 점검부터 보험 지원까지…안전관리·주차지원 강화


화재·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구는 전기·소방·가스 설비 개선을 지원하는 안전관리패키지 사업을 운영해 시장별 취약 분야 보완에 나선다망원시장에는 화재알림시설 등 소방설비를 보강하고아현시장에는 노후 전기설비를 개선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전통시장 점포 화재공제보험 가입 비용을 지원해 상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추석 명절과 장마철·동절기 등 인파 집중 및 화재·누전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민간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8억 2천만 원 규모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본격화


2026년에는 마포농수산물시장과 망원동월드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년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육성된다.


마포농수산물시장은 총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시장 입구에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하고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운영하는 한편계절별 음식 테마 축제와 쿠킹클래스 등을 통해 볼거리·즐길 거리·먹거리를 갖춘 시장으로 도약한다.


망원동월드컵시장은 총 4억 원을 투입해 공용간판 정비와 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 테마특화거리 조성에 더해 월간마켓 등 문화관광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시장 정체성을 담은 슬로건·캐릭터 개발 등 브랜드 구축과 홍보를 강화한다.


■ 경영 지원부터 온누리 환급··골목축제까지…소비 촉진 전방위 지원


구는 경영현대화 지원과 소비 촉진 사업을 확대해 전통시장·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인다.


전통시장 4곳과 상점가 6곳 등 총 10개소에 경영현대화 전문인력(시장매니저)을 배치해 상인회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홍보·마케팅 기획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장 운영 전반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명절 이벤트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사업마포골목상권 붐 축제와 마포음식문화축제 등을 통해 방문객의 시장 유입을 확대하고상권 전반의 활력을 높일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6년은 전통시장 시설 개선을 기반으로 안전관리와 경영 지원관광 콘텐츠청년 창업까지 연계해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해가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이 구민에게는 믿고 찾는 생활 상권이 되고방문객에게는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출처:서울시 마포구청 보도자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6.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7.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