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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부터 성장까지” 담양군,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 이준범
  • 등록 2026-02-24 18: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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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착부터 성장까지” 담양군,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 - 친정나들이·국적취득 지원으로 정서 안정과 정착 도모
  • -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성장 응원


[뉴스21 통신=이준범 ]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아우르는 ‘2026년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의 정착 환경 개선과 다문화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내 다문화 수용성을 높여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 "그리운 고향으로"… 친정나들이 및 국적취득 지원 

군은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 항공료 일부를 지원해 가족과의 재회를 돕는다. 또한 국적취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법적·제도적 체류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 다문화 청소년 진로 설계 및 교육활동비 확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도 강화한다. 다문화 청소년들에게는 적성에 맞는 진로 상담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활동비 지원을 확대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담양군가족센터 중심 ‘통합 복지’ 구현 

사업의 핵심 거점인 담양군가족센터는 한국어 교육, 사례 관리, 통·번역 서비스 등 기존의 종합 서비스를 넘어 다음과 같은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힐링 프로그램: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한 정서 치유 활동

  • 문화 체험: 우리 문화 이해를 돕는 이주여성 대상 체험 활동

  • 소통의 장: ‘온 가족 어울림 한마당’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합 행사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담양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모두가 어우러져 행복하게 사는 담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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