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하미' 정읍시, 벼 신품종 육성[사진=정읍시 제공]
[뉴스21통신/김문기]=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기후 변화와 병해충에 강한 정읍 맞춤형 벼 신품종 ‘달하미’를 개발하고, 올해 110ha 규모의 재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 보급에 나섰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수요자 참여 벼 품종개발(SPP) 사업을 통해 거둔 결실이다. 육종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등이 현장 연구에 직접 참여해 정읍의 재배 환경에 가장 적합한 종자를 찾아냈으며 시민 공모 절차를 거쳐 '달하미'라는 이름이 최종 확정돼 지역 상징성과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이 '참동진(전주623호)'과 '남찬(전주595호)'을 교배해 만든 달하미는 쌀알을 크게 만드는 유전자(gs3)를 지녀 외관이 굵고 맑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신동진'벼의 경우 흰잎마름병, 키다리병 등에 약한 특성이 있는 것과 달리, '달하미'는 벼흰잎마름병, 키다리병, 줄무늬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를 도입해 내병성을 높인 품종이다.
쌀알이 익어가는 등숙기(9~10월) 고온 조건에서도 현미 정상립 비율이 72.1%로 나타나, 기존 중대립 품종(25.4%) 대비 우수한 등숙 특성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빈번한 재배 환경에서 품질 안정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기후변화 대응 벼 품종으로서 현장 보급 확대가 기대된다.
지난해 실시된 정읍시 현장 평가회에서도 식물체 형태와 재배 안정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밥맛 평가 결과 참여자의 84.1%가 신동진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더 우수하다”고 답해 상품 경쟁력까지 입증했다.
시와 국립식량과학원은 '달하미'의 신속한 현장 보급과 확산을 위해 단계적인 재배 확대에 나서고 있다.
정읍시는 올해 '달하미'를 110ha 규모로 재배하고, 14ha의 채종포를 조성해 보급용 종자를 확보할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재배면적을 1500ha로 확대해 지역 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쌀 포장 디자인 개발과 홍보물 제작 등 브랜드화 지원도 병행해 '달하미'를 정읍을 대표하는 쌀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달하미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뜻을 모아 탄생시킨 정읍형 맞춤 품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든든한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고품질 브랜드 쌀로 집중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지원 후 반복되는 자산 훼손… 자진철거 결정
▲ 지하 전기선로를 무단으로 철거·은닉한 정황. 코리아플라워파크 제공 코리아플라워파크(운영사: ㈜네이처농업회사법인, ㈜아다람농업회사법인, 태안반도백합수출영농조합법인)는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박람회 준비 과정에서 적극 협조해 왔으나, 반복되는 자산 훼손과 무단 ...
“일몰 후 배출·종량제 준수”… 제천시, 생활쓰레기·재활용품 배출요령 안내
충북 제천시가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배출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시에 따르면 생활 쓰레기 배출 시간은 당일 일몰 이후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이며, 배출 장소는 주택이나 사업장 앞 지정된 장소다. 낮 시간대와 토요일·일요일 배출은 금지된다. .
순창군,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뉴스21통신/김문기]=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6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군은 해빙기(2~4월) 동안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돼 붕괴, 전도, 낙석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선제적 안전관리체.
정읍시, 벼 신품종 '달하미' 본격 보급
[뉴스21통신/김문기]=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기후 변화와 병해충에 강한 정읍 맞춤형 벼 신품종 ‘달하미’를 개발하고, 올해 110ha 규모의 재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 보급에 나섰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수요자 참여 벼 품종개발(SPP) 사업을 통해 거둔 .
정읍시, 내장호 사계절 관광지 조성 본격화
[뉴스21통신/김믄기]=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가을철에 집중된 내장산 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내장호 일원을 사계절 복합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국회와 지자체 등 6개 핵심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내장호 일원에서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윤준병 국회의원과 이학...
강서구, 6.25 참전 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개최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3일(월) 6.25전쟁 참전 유공자 고(故) 김명진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강서구는 이날 구청장실에서 고인의 자녀와 며느리, 손주 등 유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식을 열었다.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