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해남군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초콜릿 거리’ 조성 사업에 참여할 창업자를 모집한다.
해남군은 해남읍 원도심에 초콜릿 특화 거리를 조성해 현재 5곳의 수제 초콜릿 매장이 성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초콜릿 판매장을 새로 창업하려는 예비 창업자 ▲기존 점포에 초콜릿 콘텐츠를 접목해 복합매장으로 전환하려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신규 창업자에게 최대 5,000만 원, 복합매장화 참여자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7일까지이며, 서류와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류평가에서는 사업 추진 의지, 아이템의 지역성·필요성·창의성, 실현 가능성, 경쟁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면접평가에서는 지원금액 산정의 적정성을 추가로 확인해 최종 지원 규모를 결정한다.
신청자는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하며, 부가세 역시 신청자가 부담한다. 특히 해남군은 인구 유입과 로컬 인재 육성을 중점 목표로 삼고 있어, 관외에서 해남군으로 이주한 신청자에게는 3~5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초콜릿 교육을 수료한 경우 5점의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해남군은 지금까지 3기 초콜릿 교육을 운영했으며, 올해 4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신청서 양식은 해남군청 누리집과 해남원도심 상권활성화 추진단 누리집(www.해남상권.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해남매일시장 2층 추진단 사무실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해남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초콜릿을 핵심 테마로 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말부터 5개소의 초콜릿 매장이 문을 열었다”며 “신규 창업이나 기존 매장의 복합화를 고려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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