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이준범 ]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 60억 원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기부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군은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22억 4천만 원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한 모금 실적을 기록한 끝에, 올해 1월 누적액 60억 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전략적인 온라인 홍보와 매력적인 답례품, 그리고 기부자가 공감하는 투명한 기금 사업 운영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 60억 달성 기념 ‘네이버페이 증정’ 감사 이벤트 개최
군은 이번 성과를 기념하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기부자들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 원권을 증정하며, 상세 내용은 군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소아청소년과 운영 등 ‘체감형 기금사업’으로 효능감 높여
담양군은 기부금을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투입하며 기부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신규 사업: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담양 아이들의 첫 진료실(소아청소년과)’ 운영, 청소년 영어·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등
지속 사업: 거동 불편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향촌공동급식센터 운영, 유기 동물 입양 프로젝트 등
■ 딸기부터 온천권까지… 170여 개 답례품과 ‘기부자 예우’ 강화
기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답례품 구성도 돋보인다. 기존의 쌀, 한우, 떡갈비 외에도 최근 딸기, 담양온천 이용권, 국립정원문화원 반려식물 체험권 등 60개 품목 170여 개의 답례품을 갖췄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1년간 죽녹원, 소쇄원 등 담양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해 연속 기부를 유도하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60억 원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기부금이 담양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투명하고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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