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18만12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코스피 지수는 5507.01로 전 거래일 대비 0.28% 하락했지만 5500선을 지켰다.
전날 삼성전자는 사상 처음으로 '17만전자'를 기록했다. 주가 급등과 함께 주식 투자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드디어 탈출하나", "'20만 전자'도 가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잇따랐다.
이 과정에서 이 회장을 '구조대'로 묘사한 AI 이미지도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이미지에는 전쟁터를 연상시키는 현장에서 파란 스포츠카를 탄 이 회장이 등장해 투자자들에게 "설명할 시간이 없다. 어서 타라"고 말한다. 주주들은 "회장님이 타라면 타야지", "무릎에 타면 되나요" 등 유머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4년 말 주가가 5만원대 아래로 밀린 이후, 지난해 여름 무렵까지 6만원대 박스권에 장기간 머물렀다. 당시 종목토론방에는 "결국 손절했다", "언제 탈출하느냐"는 하소연이 이어졌다.
현재는 "수익률이 100%를 넘어서 절반 팔았다"는 등의 수익 인증 글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으로는 "지금 들어가도 되느냐"며 상승 흐름에서 소외될까 봐 뒤늦게 뛰어드는 이른바 '포모(FOMO)' 심리도 감지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가 급등의 배경으로 AI 반도체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 경쟁력을 꼽는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공급 계약 확대와 실적 개선 기대가 맞물리며 주가를 밀어 올렸다는 분석이다.
시장의 시선은 이제 20만원 돌파 가능성으로 옮겨가고 있다. 다만 이번 상승 흐름이 추세로 이어질지, 속도 조정 국면에 들어설지는 향후 삼성전자의 실적과 수급 여건이 가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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