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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학교급식 종사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폐암 검진 협력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그동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었던 학교급식 종사자 폐암 검진이 올해부터 2년 주기 정례 사업 으로 전환된다. 이는 지난해 5월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시도 공통 기준에 따른 조치로, 시교육청은 검진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협력 기관을 새롭게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국가 폐암 검진 운영 및 판정이 가능한 기관 또는 저선량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CT) 장비를 보유한 특수 건강진단 기관이다. 선정된 의료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학교급식 종사자 폐암 검진 및 대상자 정보 확인
검진 예약 전용 전화번호 개설 및 운영
폐암 검진 결과 보고 및 관리
신청은 오는 2월 24일까지 접수하며, 앞서 지난 9일 지역 의료기관 10곳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마친 바 있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검진 지원 범위를 대폭 강화한다. 현재 수립된 ‘2026년도 학교급식 종사자 폐암 검진 계획’에 따르면, 급식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전체로 대상을 명확히 했다.
또한, 1차 검진에서 '폐암 의심' 등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본인 희망에 따라 협력 기관에서 2차 정밀 검진 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안건은 오는 2월 25일 제18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체계적인 검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급식 노동자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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