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충남소방본부는 ‘2025년 충남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인명피해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특히 사망자 수가 특히 큰 폭으로 줄었다.
지난 한 해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086건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89명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이 중 사망자는 19명에서 13명으로 31.6% 감소해 화재 예방 활동과 초기 대응 체계 강화의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화재 유형별로는 주의가 필요한 변화도 나타났는데, 임야 화재가 131건으로 전년(54건) 대비 142.6% 증가해 전체 화재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건조한 날씨 속 불법 소각과 부주의 행위로 인한 화재 위험에 각별한 주의와 예방의 필요성이 커졌다.
아울러 전체 화재의 44%(917건)를 차지한 비주거시설 화재에서는 전체 인명피해의 37.1%, 전체 재산 피해의 96.7%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여건 속에서도 인명피해를 줄인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임야 화재와 비주거시설 화재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삼아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충청남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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