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영상캡쳐
중국 상하이의 재래시장을 찾은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직접 맛을 보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붉은 봉투에 담은 중국식 세뱃돈, 이른바 '훙바오'를 상인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젠슨 황은 지난 24일 상하이를 시작으로 베이징과 선전에서 잇따라 목격됐다.
현지 지사와 주요 협력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공식 일정보다 서민적인 훠궈 식당에서 식사하고 종업원들과 사진을 찍는 소탈한 모습이 더 화제가 됐다.
젠슨 황은 일행 6명과 함께 식사하며 지불한 비용은 우리 돈 16만 원 정도였다.
이는 지난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열린 ‘깐부 회동’과 비슷한 상황이 중국에서 재현된 것으로 평가된다.
마침 중국 정부는 엔비디아 AI 칩 H200 수입을 사실상 금지하던 입장을 바꿔, 40만 개 수입을 승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번 H200 칩은 중국 주요 인터넷 기업 3곳에서 우선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의 방중 행보에는 친근한 모습을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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