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6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뉴스21 통신=김희백 ] 거창군은 3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바우처 카드는 만 20세 이상~만 75세 미만(1951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대상자에...
[뉴스21 통신=추현욱 ]작년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의 신규 채용은 3년 연속 감소한 반면, 희망퇴직자는 5년 내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은행들이 선제적으로 인건비를 감축하면서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5년 4대 은행에서 희망퇴직을 신청해 나간 은행원은 총 2027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도인 2024년 대비 3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2021년부터 5년간으로 범위를 넓혀봐도 가장 많은 인원이 희망퇴직을 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나치게 위로금이 많다는 일부 비판을 의식해 2023년 이후 희망퇴직 조건이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많은 이가 ‘제2의 인생’을 위해 자발적으로 퇴사를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규 채용은 계속 축소되고 있다. 은행이 디지털과 AI를 통해 업무 상당수를 대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입 공채는 가급적 줄이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2022년 1663명에서 2023년 1880명으로 늘어났던 4대 은행의 신규 채용은 2024년 1320명으로 30% 줄어들었고, 2025년엔 1170명으로 쪼그라들었다.
희망퇴직은 막대한 퇴직금을 줘야 하는 만큼 당장은 은행에 부담이지만, 장기적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인건비가 은행이 지출하는 비용 중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인건비만큼 비중이 높은 점포 유지비는 금융소외계층이 없어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불호령’ 때문에 마냥 줄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비용 절감에 나서는 은행들이 가장 먼저 인건비 축소를 고려하는 이유다.
또 일반 회사와 달리 경영 상태가 악화돼서 진행하는 희망퇴직이 아닌데다, 최소 31개월치 급여를 보장해주고 퇴사 후에도 자녀 학자금을 지급하는 등 조건이 좋아 은행원들 인식이 긍정적인 것도 한몫 한다.
2026년에도 4대 은행의 희망퇴직 인원은 2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희망퇴직 신청을 다 받은 신한은행은 669명이 회사를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이는 작년 541명 대비 23.7% 늘어난 것이다.
KB국민은행의 경우 희망퇴직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곳이다. 2021년엔 800명이 대거 나간 후 2022년 674명, 2023년 713명, 2024년 674명, 2025년 647명을 내보내며 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희망퇴직으로 정리됐다. 다만 올해는 희망퇴직 규모가 작년보다 줄어든 500명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각각 300~400명이 퇴사할 것으로 보인다.
신입 채용은 줄이고 희망퇴직은 늘리면서 은행의 비용효율성 지표는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다. 경영을 비용효율적으로 할수록 수치가 낮아지는 영업이익경비율(CIR)이 지속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희망퇴직으로 내보낸 KB국민은행은 2022년 48.7%이던 CIR을 2023년 43.2%, 2024년 43.3%로 줄였다. 작년의 경우 3분기까지 38.5%를 기록했고, 연말 비용처리 등을 감안해도 전년보다 나은 숫자를 받아들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 2022년 43.7%에서 2024년 41.8%로, 우리은행도 같은 기간 48%에서 43.4%로 효율성을 높였다. 다만 과거 선제적으로 직원 숫자를 줄이면서 최근 가장 희망퇴직 인원이 적은 편인 하나은행만 2022년 41.2%에서 2024년 41.3%로 수치가 비슷했다.
속초시, 2026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개최
2026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과 관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속초시 일원에서 펼쳐진다.속초시는 정월대보름인 3월 3일 속초문화원과 함께 속초해변 남문 주차장에서 ‘2026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연 만들기와 부럼 깨기, 소원지 쓰기, .
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임박…이병선 시장 시설 전반 점검
속초어린이영어도서관이 개관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이병선 속초시장이 2월 26일 현장을 찾아 시설 전반을 직접 살펴보며 공간 구성과 운영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라운딩은 어린이영어도서관의 공간 구성과 운영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개관 전 미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선 시장은 칠드런존, 리딩존, 스.
삼척시, 해안 절경 한눈에 담는 스카이워크 전망대 임시 개방
□ 삼척시가 2월 27일부터 새천년 해안도로 일원에 조성한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정월대보름제 행사에 맞춰 임시 개방한다.□ 소망의 탑 일원(교동 산81-2번지)에 조성된 높이 77미터, 길이 100미터 규모의 스카이워크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 위로 길게 뻗은 구조물과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가운데 동해의 일출과 해안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
태백시, 공직자 품격 높이는 ‘공문서 작성 심화과정’ 교육 실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정확하고 품격 있는 공문서를 작성하기 위한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교육은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신입·저연차 직원부...
태백시, 삼수·황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삼수·황연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오는 3월 4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주민 의견 수럼에 나선다.이번 공청회는 노후주거지 정비와 지역특화 재생을 핵심으로 하는 도시재생 추진 방향을 주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활성화계획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청회는 같...
“한순간의 방심이 잿더미로”...원주시, 화목보일러 화재 주의 당부
최근 원주 지역에서 임야와 인접한 가구가 화목보일러 사용 후 남은 재를 부주의하게 처리해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특히 보일러에서 꺼낸 잿더미 속에 남아있는 미세한 불씨가 인근 산림으로 번질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산불은 고의 여부와 관계없이 발생 자체만으로도 무거운 법적 책임이 따른다. 올해 2월부터 시행된...
원주시, 데이터센터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원주시가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조례 개정을 통해 데이터센터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을 완화하는 선도적 사례를 마련했다.시는 ‘원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데이터센터의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을 기존 주차장법에서 정한 시설면적 400㎡당 1대에서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