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미국 군사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전격 체포되면서, 그의 아들 니콜라스 마두로 게라(35) 국회의원은 SNS를 통해 국민들에게 거리 시위 참여를 호소했다.
게라는 음성 메시지에서 “우린 약하지 않다, 정의를 위해 싸워야 한다”며 아버지 체포 과정에 배신자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마두로 대통령과 부인은 현재 미국 뉴욕 연방구치소에 수감돼 있으며, 6일 한국시각 오전 2시 미국 법정에 첫 출석할 예정이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는 미국 군사작전을 규탄하는 시위가 잇따랐는데, 스페인 마드리드·바르셀로나와 쿠바 아바나에서는 수천~수만 명이 거리로 나와 ‘제국주의적 행동’을 비판했다.
콜롬비아 보고타와 인도, 터키에서도 ‘미국은 베네수엘라에서 손을 떼라’는 구호 시위가 벌어졌으며, 미국 내 주요 도시에서도 시민들이 항의 집회를 진행했다.
국내에서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단체와 민중당 주최 항의 집회가 열리며, 미국 대사관 앞에서 항의서한 전달과 연설회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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