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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미식축구팀 ‘비공식 마스코트’ 고양이 퍼지에게 명예 졸업장 수여
  • 김민수
  • 등록 2025-12-30 09: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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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활력 불어넣은 털북숭이 고양이, 맞춤 학사모와 함께 졸업식 참석

사진=KBS뉴스 영상캡쳐

미국 오하이오주 볼링 그린 주립대 졸업식에서 특별한 졸업생이 등장했다.


주인과 함께 학사모를 쓴 주인공은 바로 세 살배기 페르시안 믹스 고양이 ‘퍼지’.


퍼지는 여름 부상으로 힘든 팀원을 위로하기 위해 라커룸에 들어온 뒤, 미식축구팀의 비공식 마스코트로 자리 잡았다.


개성 있는 외모와 사람을 잘 따르는 성격 덕분에 학교 소셜미디어 방문율이 두 배 이상 증가하고 관중 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학은 퍼지에게 맞춤 학사모와 명예 졸업생 자격을 수여하며 주인과 함께 졸업식에 참여하도록 했다.


짧은 시간에도 큰 활약을 보여준 퍼지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특별한 존재로 기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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