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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고리 해상 어선 충돌 사고 대응 총력…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및 인계
  • 최세영 울산취재본부 본부장
  • 등록 2025-12-18 23: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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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복된 A호 승선원 무사 구조, 리프팅 백 설치 등 사고 수습 및 안전 조치 만전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어선 A호는 충돌 직후 전복되었으나 승선원 3명 전원은 상대 선박인 B호에 의해 구조되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구조된 선원들을 즉시 편승시켜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안전 해역으로 이동하였으며, 확인 결과 선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울산해경은 16시 45분경 진하항으로 입항하여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승선원 3명 전원을 안전하게 인계 완료하였다.

한편, 울산해경은 사고 지점 인근을 통항하는 선박들을 대상으로 항행 안전 방송을 실시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전복된 A호의 침몰을 방지하기 위해 리프팅 백을 설치하고 안전 해역으로 예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등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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