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유튜브영상 캡쳐
북한이 중국으로 파견할 신규 노동자를 선발하고 있으나 실제 파견은 소규모 단위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신규 노동자들은 주로 접근이 어려운 외진 수산물 가공공장에 집중 배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는 의류공장이나 전자제품 조립 공장 등 노동자구 내 밀집 지역에 주로 파견됐으나, 현재는 여러 공장에 분산 배치되는 추세다.
북중 양국은 노동자들이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우려해 외곽 공장 배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랴오닝성 노동자구 내에서는 귀국하는 북한 노동자가 늘면서 기존 의류공장보다 수산물 공장 파견이 더 많아졌다.
북한 내부에서는 파견 전 노동자들에 대한 사상 교육을 한층 강화하며 체제 이탈을 방지하고 있다.
선발 기준도 강화돼 충성도와 성분, 해외 체류 중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인원 위주로 선발하고 있다.
소식통은 “선발된 인원들은 길게는 1년 이상 사상 교육을 받으며 파견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이번 변화는 북한 당국이 해외 노동자 관리와 체제 통제에 더욱 신경 쓰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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