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사진=KBS뉴스 영상캡쳐
두산 외국인 타자 케이브가 재계약에 실패하며 자신의 SNS를 통해 보류권 제도로 다른 팀 진출이 막혔음을 전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외국인 선수는 전 소속 구단이 재계약을 제안하면 5년간 타 구단에서 뛸 수 없다.
케이브는 “다른 팀에서 뛸 기회를 갖지 못했다”며 규정에 대한 섭섭함을 표현했다.
현장에서는 이 제도가 선수에게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한 구단 스카우터는 “실력 있는 선수를 볼 팬들의 권리를 빼앗는 악법 수준의 규정”이라고 지적했다.
원 소속 구단의 투자 보호 필요성과 선수 자유권 제한 사이 균형 문제가 핵심으로 꼽힌다.
야구 전문가들은 5년을 2~3년으로 줄이는 등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외인 보류권 논란은 제도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할 방법을 찾는 시점에 접어들었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