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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월드컵 500m 동메달…정재원 매스스타트 은메달 쾌거
  • 김만석
  • 등록 2025-11-24 10:24:49
  • 수정 2025-11-24 10: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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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매스스타트서 연이틀 시상대 점령

사진_스브스스포츠 SUBUSU SPORTS 유튜브영상 캡쳐 

한국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베테랑’ 김준호(30·강원도청)가 2025-2026 ISU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틀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김준호는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레이스에서 33초99를 기록, 조던 스톨츠(미국)와 다미안 주레크(폴란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1차 레이스 금메달에 이어 동메달까지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남자 매스스타트에서는 정재원(의정부시청)이 7분42초74 기록으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바퀴에서 스피드를 끌어올리며 결승선을 2위로 통과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조성민(동북고)은 21위에 그쳤고,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는 이나현(한국체대)이 6위, 김민선(의정부시청)이 13위로 마쳤다.


이나현은 혼성계주에서도 박성현(의정부시청)과 호흡을 맞춰 8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로 한국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은 단거리와 매스스타트 모두에서 국제 경쟁력을 과시하며 2025-2026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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