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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 복아림
  • 등록 2025-11-20 2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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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 대비 409억원(△3.3%) 감소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

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조금 등 이전수입의 완만한 증가세가 예상되나, 석유화학 업황 회복 불투명 등 전반적인 기업 경기 회복이 불확실함에 따라 지방세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중심에 두고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군민 복지 증진, 문화·체육·관광 활성화, 안전분야 등 여러 분야에 균형있게 예산을 반영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군민중심 신뢰행정, 지속가능 혁신성장, 품격있는 균형발전’을 바탕으로 △군민이 건강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울주 △나눔과 배려로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복지도시 △찾고싶은 관광울주, 청년이 성장하는 일자리 울주 △쾌적하고 편리한, 사람이 모여드는 성장도시 △기회가 넘치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미래도시 등 5개 역점시책 분야로 나뉜다. 

먼저 ‘군민이 건강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울주’ 분야에는 △울주군립병원 설립 147억원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16억원 △임산부 진료교통비 지원 9억원 △울주 인공지능 교육센터 4억원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증축 33억원 △울주군청사 부설주차장 조성 13억원 등을 편성했다.

‘나눔과 배려로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복지도시’ 분야에는 △장애인복지관 별관 건립 59억원 △남부장애인복지관 건립 73억원 △참전유공자 지원 51억원 △효도이용권 지원 44억원 △우리동네 통합키움센터 건립 29억원 △출산장려금 16억원 △산후조리비 4억원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23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남부센터) 8억원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4억3천만원 등을 반영했다.

‘찾고 싶은 관광 울주, 청년이 성장하는 일자리 울주’ 분야에는 관광산업 기틀을 다지기 위한 △울주 반구천 일원 정비 54억원 △대곡마을 진입로 정비사업 55억원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 134억원 △언양읍성 문화공간 조성사업 95억원 △이천분교 베이스캠프 건립 48억원 △식물원 조성 40억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생활체육 기반 확충을 위해 △언양 체육공원 조성 171억원 △삼동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0억원 △울주야구장 51억원 등을 편성하고, 지역산업 활력 제고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업투자유치 활성화 36억원 △소상공인 안심 융자지원 68억원 △중소기업 자금지원 52억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0억원 등을 반영했다. 

‘쾌적하고 편리한, 사람이 모여드는 성장도시’ 분야에는 △두서 정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0억원 △언양 무동마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24억원 △군민안전보험 7억원 △안전한 소하천정비 120억원 등이 포함됐으며, △시내버스요금 지원 12억원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11억원 △교통시설물 개선 22억원 등 교통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아울러 △옹기종기 산책 여가녹지 조성 25억원 △범서 근린공원 조성 40억원 △두현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30억원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64억원 △농업기반시설 확충 123억원 △가축분뇨 자원화 지원사업 26억원 △부존 사료자원 개발지원 18억원 △평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22억원 등을 반영했다.

‘기회가 넘치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미래도시’ 분야에는 △대운산 힐링 여가녹지 조성 30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146억원 △군도 개설 61억원 △농어촌도로 개설 131억원 △마을안길정비 65억원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선지중화 9억원 △공동주택지원 30억원 △곰재지구 등 취약지구 개조사업 20억원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관리와 스마트 어촌관리 드론시스템 구축 20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은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꼭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울주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3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친 후 다음달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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