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성엔지니어링,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 김민수
  • 등록 2025-11-20 15:16:44

기사수정
  •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마음으로 나누다”

사진_연천군 제공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용성엔지니어링(대표 양창수)이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군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3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양창수 대표는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뜻을 직접 전했다. 그는 “연천군은 우리 회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준 고마운 지역”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최근 기업 및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3만 원 상당의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신뢰받는 기업 및 군민과 함께 “기부가 지역의 내일을 밝히는 연천”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4.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7.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실상은 '유령 계원'놀이터? (강원 고성 =서민철 기자)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강원도 고성군 '반암항 어촌뉴딜 300' 사업이 어촌계의 불투명한 운영과 행정 당국의 관리 감독 부실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했다. 특히 어촌계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계원 중 상당수가 실제 거주하지 않는 '위장 전입자'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고성군과 거진읍은 형식...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