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사진_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3일 잠실역사거리 교차로 일대 배수 구조를 개선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상습적인 노면 빗물고임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했다고 알렸다.
잠실역사거리 일대는 빗물이 도로 바깥으로 자연스럽게 흐르지 못하고 노면에 고이거나 일시적으로 정체되는 일이 잦았다. 도로 중심부에서 도롯가까지 경사가 완만한 구조상 한계와 주변 지형의 특성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시에는 지하철역 출구의 물웅덩이로 인해 보행자들의 불편이 컸다. 도로 위 잦은 물 고임은 단순 보행 불편뿐만 아니라 주행 안전을 위협하는 포트홀(파임)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장마가 한창이던 지난 7월,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러한 도로 배수 기능 문제를 인식하고 대대적인 구조 점검과 후속 조치를 직접 지시했다.
같은 달, 구는 시도(市道)인 잠실역사거리에 대한 서울시 합동점검에 돌입했다. 그 결과, 기존 측구(도로 옆 도랑)의 빗물받이만으로는 빠르고 원활한 배수처리가 어려웠으므로, 물 고임이 잦은 구간에 새 수로관을 매설하는 근본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조치에 나섰다.
이후, 구는 시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9월부터 개선공사에 돌입해 잠실역사거리 일대 3개소에 4백여 미터의 수로관을 설치했다. 수로관과 연결된 빗물받이 개수도 크게 확충해 배수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조치로 구는 차로 위 물 고임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새 수로관은 더 많은 빗물을 받아들이는 소형 저류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기존에는 빗물받이가 약 20m 간격마다 있었다면, 공사 후에는 1m 간격으로 촘촘해져 배수 속도도 훨씬 빨라졌다”라고 기대효과를 전했다.
향후 구는 도로시설물 배수성능 강화, 노후 배수시설 정비, 실시간 모니터링 확대 등을 통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책임의식을 갖고 주민 불편을 내 일처럼 살피고 고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사소한 불편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주권자이신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을 흔들림없이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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