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사진-부산시 제공
◈ 시, 글로벌 기업 에어버스(Airbus)의 계열사 '씨티씨(CTC)'의 연구개발 오피스 유치해 개소…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에 거점을 마련해 아시아 전체의 이동 수단(모빌리티) 복합 소재 분야 기술혁신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
◈ 시, '씨티씨(CTC)'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미래 고부가가치 미래항공 산업 집적 단지 구축을 본격화할 방침
◈ 박 시장, “모두가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한 '부산 미래항공 클러스터'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해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글로벌 우주 항공 방위 산업 선도기업 에어버스(Airbus)의 계열사인 '씨티씨*(CTC)'의 연구개발(R&D) 부산 오피스를 유치하고, 본격적인 미래항공 산업 집적 단지(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 씨티씨(복합재 기술센터, Composite Technology Centre)
○ 시는 지난(2025년) 7월 2일 ‘씨티씨 연구개발 부산 오피스(CTC R&D Office, 이하 CTC 부산 오피스)’의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 입주를 시작으로 항공기 열가소성 복합재 부품 등 구체적인 협력 연구개발 분야를 선정하고 추진 계획을 준비해 왔다.
□ 이번 유치를 통해 지역 항공 부품 기업들이 글로벌 복합 소재 공급망에 부합하는 기술 역량과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향후 '국제 공동개발'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 ‘씨티씨(CTC)’는 에어버스가 100퍼센트(%) 출자한 독립법인으로, 항공기 복합재 구조물 설계 및 공정 기술 개발을 전담하는 독일의 전문 연구 기관이다.□ '씨티씨(CTC)' 부산 오피스는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에 거점을 마련하고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의 이동 수단(모빌리티) 복합 소재 분야 기술혁신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지자체와 ▲국내 선도(앵커) 기업 ▲대학 등 지·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국내 항공 부품 기업의 기술혁신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부산 오피스는 최근에 개소한 ‘에어버스 테크 허브 코리아(Airbus Tech Hub Korea, 대전 소재)’와 전략적인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 업계 ▲학계 ▲정부 기관 ▲신생 기업(스타트업) 간의 연구 및 기술 협력을 촉진해 항공우주 기술의 한계를 확장하고자 하며, 이는 에어버스의 글로벌 기술 허브 네트워크 구축 계획과 부합한다. □ 시는 이번 '씨티씨(CTC)'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향후 해외 유수의 우주항공 전문기업 연구소 유치, 글로벌 공급망 기반 산업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성공적인 미래 고부가가치 미래항공 산업 집적 단지(클러스터) 구축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 마크 페테 씨티씨 최고 경영자(CTC CEO)는 “부산의 탄탄한 산업 기반 시설(인프라)과 파트너 기업들의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을 비롯한 여러 협력사와 함께 첨단 복합 소재 분야의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정현보 대한항공 상무는 “씨티씨(CTC) 부산 오피스 개소는 부산이 미래 항공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전했고,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의 우수한 제조기업들과 씨티씨(CTC) 간 협력을 적극적으로 촉진해, 부산이 '아시아 경량소재부품 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박형준 시장은 “씨티씨(CTC) 부산 오피스 개소는 부산이 글로벌 공급망에 연결되는 실질적인 첫걸음이다”라며, “지역의 우수한 부품 제조기업들이 씨티씨(CTC), 대한항공과 연계해 모두가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한 '부산 미래항공 클러스터'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연화라이온스클럽, 익산 삼기면·남중동에 김장김치 전달
연화라이온스클럽이 익산시 삼기면과 남중동에 이웃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돕는 손길이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윤지원)은 26일 삼기면과 남중동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상자 씩 총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지원하고, ...
원광대병원, 최첨단 양성자치료기 도입 사업에 박차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의 최첨단 양성자 치료기 도입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익산시와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방 최초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글로컬 대학 지역 상생 사업에 사업계획을 제출하는 등 지역 사.
고창군,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5일 오후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 부문을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산림환경대상’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며,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30일 종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30일로 다가왔다.시는 기한이 지나면 남은 잔액이 자동으로 소멸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잊지 말고 사용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정읍시가 지난 7월부터 지급한 소비쿠폰은 총 320억원 규모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
울산여자상업고, 한국생산성본부와 산학협력 맞손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해용)는 27일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자격 교육과 시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화고의 직업교육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
정읍시, 홍수 위험 '오단소하천 유정교' 철거 완료, 준공 40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27일 집중호우 시 하천 흐름을 방해해 홍수 위험을 키웠던 오단소하천 내 유정교 철거 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철거를 통해 감곡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하천 범람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의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철거된 유정교는 1985년 준공된 노후 교량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