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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변동성…동반 강세 마감
  • 장은숙
  • 등록 2025-11-20 1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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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호실적 기대감에 기술주 반등, 나스닥·S&P500 상승

사진=MBC뉴스 영상캡쳐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0.1%, S&P500 지수는 0.3%, 나스닥 지수는 0.5% 상승했다.


엔비디아 3분기 실적과 9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불확실성으로 거래량은 줄었지만,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다.


알파벳은 차세대 AI ‘제미나이 3’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3%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테슬라와 애플도 각각 0.6%, 0.4% 상승했다.


정규장 종료 후 엔비디아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주력 제품인 최신 그래픽 처리장치 ‘블랙웰’ 판매 호조로 매출과 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정규장에서 2.8% 상승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5.1%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호실적 발표로 AI 관련 우려는 다소 완화될 전망이며, 반도체 중심 기술주가 한국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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