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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자택 침입 시도한 50대 일본인…초인종·잠금장치 ‘수차례 조작’ 경찰 조사 착수
  • 김민수
  • 등록 2025-11-19 15: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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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국 자택 노린 외국인 관광객…입건 전 조사 중

사진=NGR뉴스 유튜브영상 캡쳐

서울 용산경찰서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자택에 여러 차례 무단 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50대 일본인 여성 관광객을 상대로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2일부터 14일 사이 정국의 자택을 찾아 초인종을 지속적으로 누르고 현관문 잠금장치를 반복 조작하는 등 침입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후 14일, 누군가 정국의 집에 침입을 시도한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이 즉각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현재 이 여성이 이미 일본으로 출국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정국 측 피해자 조사 및 현장 확인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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