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뉴스 유튜브영상 캡쳐
이스라엘 극단주의 성향 유대인 정착민들이 요르단강 서안 자바 마을에서 폭력을 휘둘렀다.
수십 명의 정착민이 마을에 들이닥쳐 민가와 차량에 불을 질렀다.
이번 사건은 이스라엘 당국이 불법 전초기지를 철거한 직후 발생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폭도들에 대한 최대한의 사법처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카츠 국방장관도 "폭력적 무정부주의자들의 움직임은 용납될 수 없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이번 사건으로 큰 불안과 피해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