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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2동 예나자이어린이집,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 기부
  • 김민수
  • 등록 2025-11-17 16: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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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2동(동장 백기철)이 지난 14일 삼숭동 소재 예나자이어린이집(원장 강미경)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4만7천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예나자이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강미경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뜻이 잘 전달되도록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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