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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적면 농촌지도자회, 광적면에 백미 30포 기부
  • 김민수
  • 등록 2025-11-17 16: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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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제공

양주시 광적면(면장 이학남)이 지난 14일 광적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정수영)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백미 10kg 30포를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광적면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정수영 회장은 “광적면 농촌지도자회는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광적면 농촌지도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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