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양천교육지원청, 유보통합 추진 실무협의회 회의 모습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기초자치단체 단위 유보통합 업무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부서와 자치구 보육담당부서가 참여하는 기초 지자체 단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1월 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교육지원청·자치구 간 유보통합을 위한 소통·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보통합 지방관리체계 일원화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향후 유보통합 과정의 교육지원청·자치구 간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기로 협의하였다.
앞으로 실무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자치구 간 유보통합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의 지자체의 영유아 보육 사무·재정·인력 분석에 협력할 예정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기초자치단체 단위의 실질적인 유보통합 일원화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교사의 영유아 교육·보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돌봄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시범사업”과 “교육·돌봄 환경개선비 지원사업”의 적정 집행과 보육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관련 사업 모니터링 및 현장의견 청취를 하고 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의란은 교육지원청과 자치구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여 기초자치단체 단위의 실질적인 유보통합 업무를 추진하고, 모든 영유아가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유보통합 실현을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