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병호 ]

*사진출처-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와 북구지회, 중구지회는 2025년 11월 1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11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35명의 회원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안전 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첫 번째 활동 장소는 **울산숲(북구 호계동 829-1)**으로, 참가자들은 숲길 주변 환경 정화, 위험 요소 점검, 시설물 안전 상태 확인 등을 실시하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썼다. 이어서 두 번째 활동은 매곡 에일린의 뜰 아파트와 호계 한양수자인 아파트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과 함께 공용공간 적치물 금지 캠페인을 펼쳐 아파트 내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울산시연합회 최병호 회장, 중구지회 김용배 회장, 북구지회 김해용 회장, 천대영 사무국장이 함께 참여해 회원들과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최병호 회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도 큰 사고를 예방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활동을 약속했다.

이번 11월 봉사활동은 지회 간 협력을 통해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안전모니터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