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병호 ]

*사진출처-최병호기자
2025년 11월 15일(토), 반구2동 2025년 구교마을 문화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반구2동 주민 6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축제의 시작은 반구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영화태권도팀의 박영남 관장과 태권도 시범단이 펼친 멋지고 화려한 시범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역동적인 발차기와 절도 있는 동작들이 관람객의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과 체험 코너들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그리고 지역구 시의원·구의원 및 여러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내빈들은 구교마을 문화축제가 주민들이 하나 되는 소중한 장이 되고 있다며 축제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더 큰 성장을 응원했다.
이번 반구2동 구교마을 문화축제는 주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화합을 이끄는 대표 행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