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은 13일 달몽브레드(대표 김용덕)에서 베이커리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은행선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덕 대표는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지속적인 베이커리 나눔(총 200만 원 상당)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덕 대표는 “매일매일 빵을 만들 때마다 드시는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종환 동장은 "이웃들이 정이 듬뿍 담긴 빵을 드시며 감사해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뿌듯하다”라며, “동에서도 소외계층을 더욱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펴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