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체육회, 레알 마드리드와 축구클리닉 개최
  • 조병초
  • 등록 2016-06-14 17:45:54

기사수정
  •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전문 지도자들이 지역 직접 방문
  • 체육교사 및 스포츠 강사, 복지단체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는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해외 명문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의 유소년 지도자 3명을 초청하여 농산어촌지역 유·청소년 및 지도자 560명을 대상으로 경남 거창·합천·함양·산청에서 축구클리닉을 개최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농산어촌지역의 유·청소년들에게 레알 마드리드의 선진 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축구클리닉은 ▲지도자 워크숍 ▲희망나눔 축구클리닉 ▲유·청소년 축구클리닉의 세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전문 지도자들이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체육교사 및 스포츠 강사, 복지단체 및 지역 유소년클럽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스포츠 소외계층을 비롯한 유·청소년들을 위해 축구클리닉을 펼친다.


지도자 워크숍은 2차(6.15, 6.22)에 걸쳐 총 40여 명의 축구지도자 및 체육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 구단의 유소년 교육 시스템 소개, 교육 및 적용 방안, 지도 방안 등을 전달한다. 질 높은 콘텐츠 제공을 통해 스포츠 교육의 전문화·체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나눔 축구클리닉은 4차(6.16, 6.17, 6.23, 6.24)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의 스포츠 소외계층 청소년 120여 명을 위해 찾아간다. 이날 축구교습을 통해 스포츠 소외계층의 체육활동 증진 및 참여계층 구조 다양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인 행사인 유·청소년 축구클리닉에서는 거창·합천·함양·산청 지역의 10~15세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레알 마드리드 구단의 유소년 지도자가 직접 축구를 지도한다. 1박 2일간 2차(6.18~19, 6.25~26)에 걸쳐 합천 군민체육공원과 산청 생초도시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유·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체력 향상 및 자신감 형성에 일조하고, 축구를 향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한편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레알 마드리드 수료증 및 유니폼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축구클리닉을 통해 선발된 축구 꿈나무 및 축구 지도자 30여 명은 오는 10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를 직접 방문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 소외계층 및 지역 유·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 및 스포츠 유망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하며, 생활체육 진흥 기반조성 및 참여인구 확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표 계산 끝났나”…제천,새마을 1천명에 회의수당, 선거 앞둔 노골적 ‘조직 챙기기’ 논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 충북 제천시의회가 새마을지도자에게 회의 수당을 지급하는 조례개정을 추진하면서 ‘표심 관리용 입법’이라는 비판이 거세다.국민의힘 소속 이정임·윤치국 의원은 지난 13일 ‘제천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개정안은 시장 또는 읍·면·.
  2.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3. 울주군,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안전교육 울산 울주군이 20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렵인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준수사항 교육을 진행했다.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 김시욱 울주군의원, 푸드뱅크마켓 운영주체 전환 필요성제기 울주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울주푸드뱅크마켓’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단순 식품 지원 기능을 넘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연계까지 아우르는 생활권 중심 복지 거점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18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최근 ‘울주푸드뱅크마켓’의 운영 주체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한 김시욱 ...
  5. "코스피 5800시대"...글로벌 자금 유입에 채권혼합형 ETF '10조' 돌파 [뉴스21 통신=추현욱 ]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이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글로벌 자금의 강력한 유입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58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역시 사상 처음으로 순자산 10조 원을 넘어서며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글로벌 ‘바이 코리아’&...
  6. 트럼프 '상호관세 종료' 행정명령…대체수단으로 관세 10%, 24일 0시 1분부터 발효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연방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따라 해당 관세 징수를 종료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백악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행정명령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부과된 관세들이 더 이상 효력이 없으며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징수는 ...
  7. 무안 양돈농장서 ASF 확진… 전남도, 확산 차단 총력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무안군 현경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돼지 3,500마리를 사육 중이며, 농장주의 폐사 신고를 접수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ASF로 최종 확진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