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 의정부발달센터
송양유치원(원장 유은희)은 2024년부터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시범유치원으로 선정되어 유아의 심리정서 발달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아들을 대상으로 의정부발달센터와 연계하여 기질유형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양육방법을 제안해 드리기 위해 학부모 연수를 통해 연성대 아동심리보육전공 교수(최은정)를 온라인(Zoom)으로 만났다. 기질은 아이가 세상을 받아들이고 반응하는 방식을 결정하는 타고난 성향으로, 이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효과적인 양육과 교육의 출발점이 된다.
학부모 온라인 연수에 참여한 4세 가온학년 학부모는 “딸이라는 이유로 아이의 기질과는 다른 반응을 지금까지 해주고 있었네요.”라며 아쉬움을 표현하였고, 3세 새론학년 학부모는 “사회적 적응성이 높게 나왔지만 항상 제일 좋아하는 친구 한명을 정해놓고 그 친구하고만 놀기를 원해요. 친구가 자신과 놀지 않으면 많이 속상해 해요. 어떻게 알려줘야 할까요?”라며 적극적으로 질문하기도 하였다.
유치원에 마음약국을 설치하고 보건교사, 수업교사, 원로교사가 함께 학급 내에서의 갈등이나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들을 상담해주고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힐링 동요 음악회를 통해 나와 친구들의 감정을 공유하였고, 각 학급에서는 그림책을 연계한 협동놀이, 감정카드 표현, 표정 잡기, 미니 확성기로 서로 서로 칭찬 수다시간 등 놀이를 통한 사회 정서 기술을 발달시켰다.
‘2025 지역기반유보혁신 교사학습공동체 우수 사례 공모전’에 유치원 사례로 참여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교사 대상으로 발달상담 역량강화교육 심화연수를 통해 유아를 가장 잘 아는 교사가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발달 상담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유아에 대한 이해 및 상담 능력을 증진하였다.
송양유치원 원장(유은희)은 “유아의 전인발달을 위한 교육은 가정과 유치원, 지역이 함께 교육 공동체로 협력할 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기반형 혁신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유아가 미래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정치 보복 불법특검 규탄 대회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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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지행역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PM 이용으로 안전한 동두천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
연천군, 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연천 알리기 나선다”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5개월 만에 79명 보호…‘전국 첫 협력 모델’ 주목
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