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2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 ‘우리 함께 걸어온(溫)’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결식은 지난 8개월간 성장멘토링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종결식에서는 △멘토링 활동보고 영상 시청 △우수참여자, 베스트 커플상 시상 △수료증 전달 △멘티 대표 송사 △우수 사례 발표 등 진행됐다. 또한 멘토-멘티가 함께 쉐어 액자 만들기 활동을 하며 그동안 쌓아온 추억을 되새기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8개월간 성장멘토링 사업을 운영했다. 본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학생 멘토와 장애가정 아동 멘티가 1:1로 매칭돼 학습지도, 일상생활 관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사회적 성장을 돕는다.
한 멘티는 “멘토 선생님이 나에게 관심을 주고 함께 놀아줘서 정말 행복했다”며 “매주 만나는 날이 늘 기다려졌는데 이제 끝나서 아쉽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소영 복지관장은 “성장멘토링은 혼자가 아닌 함께의 성장을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종결식을 통해 아이들이 한층 더 밝아지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도 장애가정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애가정 아동이 차별 없이 교육·문화·돌봄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시가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국민의힘 정치 보복 불법특검 규탄 대회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동두천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지행역 일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을 주제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PM 이용으로 안전한 동두천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
연천군, 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연천 알리기 나선다”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5개월 만에 79명 보호…‘전국 첫 협력 모델’ 주목
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