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두손 가득·마음 담은’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묵볶음, 불고기, 무생채, 우거지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사진=인천광역시
리모델링을 마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밴드 음악의 생동감이 다시 깨어난다. 공연〈2025 밴드데이 : Reboot〉가 오는 11월 1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Reboot(리부트)’이다. ‘다시 시작하다’, ‘새로 시동을 걸다’라는 뜻처럼, 리모델링을 마친 소공연장에서 새로운 음악 여정을 여는 무대를 의미한다. 멈춰 있던 리듬이 흐르고, 침묵 속에 묻혀 있던 멜로디가 깨어나는 순간, 밴드데이는 ‘우리의 무대’로 돌아온다.
새로 단장한 공간에서 울려 퍼질 첫 울림은 음악의 생명력과 시작의 용기를 일깨우며, 관객과 밴드가 호흡하는 진짜 음악의 현장이 될 것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2팀의 밴드가 함께한다.
더 단단해진 사운드, 나상현씨밴드(Band Nah)
폭넓은 팬층과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인디씬에 활력을 불어넣어 온 나상현씨밴드는 2014년 결성 이후, 세상을 살아가는 청춘의 보편적인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의 색채로 풀어내며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음악으로 담아내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한층 농익은 사운드와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 다른 시작을 밝히는, 바이바이배드맨(Bye Bye Badman)
2010년대 인디 음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바이바이배드맨은 결성 초기부터 각종 음악상을 휩쓸며, 세계적인 음악 축제 ‘SXSW’ 무대에도 오르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7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돌아온 그들은 변함없는 연주력과 깊어진 음악으로 새 출발을 알린다. 그들의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운 재회의 순간이 될 것이다.
“세상의 모든 밴드”를 만나는 무대
2013년 시작된 〈밴드데이〉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밴드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전문공연장에서 최상의 음향과 조명으로 밴드 음악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세상의 모든 밴드’라는 부제 아래,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구축한 밴드들을 인천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밴드문화의 다양성과 생명력을 확장해 왔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무대 위에서 다시 울려 퍼질 밴드들의 음악이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든 이들에게 뜨거운 에너지를 전할 것”이라며 “멈춰 있던 리듬을 다시 켜는 ‘리부트의 순간’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2025 밴드데이 : Reboot〉는 전석 3만 원이며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또한 수험생을 위한 ‘고3 수험생 반값 할인’, 만 13세 이상 24세 이하 관객을 위한 ‘청소년 문화패스 30% 할인’, 그리고 ‘인천시민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엔티켓,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거창군,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지역의 토양환경 개선 정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율,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등을 파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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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연천 알리기 나선다”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27일 군청 본관 군수실에서 배우 정준호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정준호 배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정준호 배우는 1995년 MBC 24기 탤런트로 데뷔해 30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개소 5개월 만에 79명 보호…‘전국 첫 협력 모델’ 주목
양주시가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가 치료부터 단순 보호, 사후관리까지 한곳에서 담당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경찰–민간병원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 23일 개소 이후 총 79명을 보호했으며, 이 가운데 치료는 18명, 단순 보호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