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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핼러윈 기간 안전관리 강화 위한 민·관 합동 회의 열어
  • 김민수
  • 등록 2025-10-14 10: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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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핼러윈 기간 안전관리 강화 위한 민·관 합동 회의 열어 (사진=마포구 제공)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후 230마포구청 지하 1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핼러윈 축제 기간 중 홍대 일대 집중 인파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이석구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오경희 부구청장, 마포경찰서·마포소방서 및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지역자율방재단장자율방범연합회장새마을운동마포구지회장 등 민간단체장을 포함한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핼러윈 축제를 대비해 1024일부터 31일까지 안전관리 근무를 계획하고이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교통대책비상 상황 대응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지난해 핼러윈 기간하루 최대 10만 명이 몰렸던 레드로드 일대의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간 공조 체계를 재확인하고자율방범대와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한 안전 캠페인 및 현장 인력 배치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고주민과 민간단체그리고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저 또한 구청장으로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오늘 논의된 대책들이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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