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주시, 제2차 플러팅주간 운영... 광적면 골목상권 활성화 도모
  • 장은숙
  • 등록 2025-10-13 15:34:38

기사수정

양주시청

양주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광적면에서 시민 참여형 상권회복 프로젝트인 ‘플러팅 주간'을 운영한다.

 

‘플러팅 주간’은 침체된 내수 경기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이번 제2차 플러팅 주간은 2025년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페스티벌 개최와 발맞춰 광적 상권에서 운영되어 상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운영 기간 동안 광적 상권 내 모든 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양주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개인당 10만 원 한도 내 20%(최대 2만 원)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된 포인트는 광적 상권 내에서만 재사용이 가능하여 상권 내 소비 순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적 맛집 후기나 인증 사진을 시 공식 SNS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시민 참여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양주사랑카드로 받을 경우에도 포인트 지급이 가능해, 지역화폐와 소비쿠폰의 연계를 통한 광적 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광적플러팅 주간은 골목 경제의 어려움을 시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기획한 시민 참여형 시책사업으로, 앞으로도 골목상권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시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올해 7월 1차 고읍상권 플러팅 주간의 성공적 운영으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에 기여한 바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3.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4.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7.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