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18회 고양가구박람회, 가을 시즌 맞아 일산 킨텍스서 개막
  • 추현욱
  • 등록 2025-10-10 20:45:42
  • 수정 2025-10-10 23:32:11

기사수정

사진 | 고양가구박람회. 

[뉴스21 통신=추현욱 ] 가을 정취 속에서 국내 대표 가구 전시회가 다시 열린다. 제18회 고양가구박람회가 오는 16~19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홀과 3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박람회는 ‘가을 꽃 향기’를 주제로, 혼수가구·입주가구·가정용가구뿐 아니라 LG 생활가전, 침구,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건강·레저 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LG 생활가전 40~70% 할인행사, 혼수·입주 특가전 등 실질적인 혜택이 마련돼 신혼부부와 이사 가정을 중심으로 큰 호응이 예상된다.


행사장은 수백 개의 부스로 구성돼 있으며, 브랜드별 가구와 가전을 직접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준비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GTX 킨텍스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통한 이동이 편리하며, 홈페이지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 및 현장 대기 시간 단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열린 제17회 고양가구박람회에는 4만 1000여 명이 방문, 약 144억 원의 현장 매출을 올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최 측은 “올해 박람회는 단순 전시가 아닌 소비자 체험과 실질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산업 박람회로 기획됐다”며 “국내 대표 인테리어 전시회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3.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4.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7.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