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강술래, 양념갈비 2000개 고양시 기탁
  • 추현욱
  • 등록 2025-10-10 20:38:28
  • 수정 2025-10-10 23:32:50

기사수정

강강술래, 본양념갈비 2,000개 고양시 기탁,김민숙 고양특례시의원(왼쪽 두번째)
  [사진=고양시의회 김민숙의원 사무실]  

[뉴스21통신=추현욱] ㈜전한의 외식브랜드 강강술래가 10일 고양특례시에 본양념갈비 500g 2000개(28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고양특례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민숙 고양특례시의원(고양, 관산, 원신), 노상환 강강술래 대표,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기탁된 갈비 2000개는 고양동에 위치한 강강술래에서 준비됐으며, 이후 관내 3개 노인종합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오는 10월 20일경 배분될 예정이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배분 절차를 맡아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한다.


이번 기탁은 김민숙 시의원의 담당 부서(복지정책과), 강강술래 간의 가교 역할 및 적극적인 조율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상환 강강술래 대표는 "김민숙 의원님의 제안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밥상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업이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민숙 고양특례시의원은 "기부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함께 사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강강술래의 따뜻한 나눔이 시민들께 용기와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3.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4.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7.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