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축산농가 828곳 현장점검…“선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서귀포시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와 주요 축산시설 828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빈발하면서 축산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점검은 축산농가 821곳(한육우 268, 젖소 3, 돼지 73, 말 247, 닭 17,...
양주시 옥정2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달걀 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가정 입학생 지원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시 옥정2동(동장 신동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임선화)는 최근 옥정2동 청사 앞에서 ‘사랑 나눔 달걀 판매 행사’를 개최하여 저소득가정 신입생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부담으로 학용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이들이 새 학기를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강수현 양주시장과 신동주 동장도 함께해 판매 목표 수량인 1,000판을 넘어 전량 완판되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저소득가정 신입생들을 위한 ‘키즈박스(책가방, 학용품세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키즈박스(책가방·학용품 세트)’ 지원 사업에 사용돼 관내 저소득가정 신입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선화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양주시 옥정2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달걀 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가정 입학생 지원 (사진=양주시 제공)
신동주 동장은 “착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행복한 옥정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옥정2동 위원회는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제주시농협 남부그룹, 아름다운가게에 300여점 물품 기부…지역 나눔 실천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 남부그룹(광양·아라·오라·남광양지점)은 지난 27일 아름다운가게 제주되살림터 화북점을 찾아 물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전달된 기부품은 의류·신발을 비롯해 전자기기, 유아용품, 도서 등 총 300여 점에 달한다. 아름다운가게는 기부받은 물품을 재정비한 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
학생 성장 돕는 교육복지이음단 활동 성과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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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새마을회, 2025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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