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에 “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고 언급하며, 미국이 비핵화 목표를 포기할 경우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김 위원장이 전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만약 미국이 허황한 비핵화 집념을 털어버리고 현실을 인정한 데 기초해 진정한 평화 공존을 바란다면 우리도 미국과 마주 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를 조목조목 언급하며 비핵화 의지가 전혀 없음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전쟁 억제력은 지금 행사되고 있으며, 제1사명이 상실될 경우 ‘제2의 사명’이 가동된다”며 한국과 동맹국의 군사 조직이 “삽시에 붕괴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남한을 “미국화된 반신불수의 기형체, 철저히 이질화된 타국”이라고 규정하며 통일 필요성을 부정했다. 이어 “결단코 통일은 불필요하다”며 “우리와 한국이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는 두 개 국가임을 국법으로 고착시킬 것”이라고 언급해, 헌법 개정을 통한 ‘적대적 두 국가론’ 법제화를 시사했다.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중단-축소-비핵화 3단계론’에 대해서도 “전임자들의 숙제장에서 옮겨 베낀 복사판”이라며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 발언은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하는 일정과 맞물리며, 북·미 간 깜짝 회동 가능성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서구,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압훈련’ 실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5일(수)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압훈련’을 열고 기관별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진교훈 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훈련 전 과정을 직접 살폈으며, 등짐펌프를 매고 잔불 진화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훈련은 개화산 약사사 인근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
목포시, 임신부 대상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2026년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사업으로 추진되며,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출산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백일해는 기침이나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
목포시, 숙박업소 친절·청결·요금 안정 캠페인 전개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시는 지난 23일 평화광장 일원에서 (사)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와 함께 ‘관광객 맞이 숙박업소 친절·청결·합리적 요금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소년체육대회와 유달산 봄축제 등 각종 행사로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숙박업소의 자율적.
신안군, 결핵 예방 주간 맞아 캠페인 전개
[뉴스21 통신=박민창 ] 신안군이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기념해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며 군민 대상 캠페인을 적극 펼쳤다.군은 3월 22일부터 28일까지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지도읍 전통시장과 임자면 노인대학에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결핵 예방 수칙과 조기 검진의 ..
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 학령기 인구 감소 해법 제시
[뉴스21 통신=박민창 ] 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학령기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목포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의 공동 대응 전략을 제안했다.강 예비후보는 25일 “목포의 인구 감소는 단순한 출산율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부족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라며 “최근 3년간 청년 인구가 6,200명 이상 줄어들면서 출생 감소와 학생 .
신안군, 제4회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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