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시청제주시는 오는 9월부터 연동 952-2번지에서 연동 586번지까지 이어지는 흘천지류2 소하천 정비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연장 1.21km)은 통수 단면이 부족하고, 계획홍수위에 부적합하게 설치된 교량이 있어 집중호우 시 재해와 침수 피해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제주시는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소하천 0.868km 구간에 전석쌓기 2,086㎡, 석축쌓기 318㎡, 교량 6개소 재가설 등 정비 사업을 진행하며, 2026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안정적인 유수 흐름을 확보하면서도 자연경관의 원형을 최대한 보전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특히 상류부는 생태적 가치와 주변 경관 보호에 중점을 두고, 중·하류부는 통수 능력 개선과 재해 예방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침수 피해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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