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천지 도마지파, 전주 한옥마을 인근서 쓰레기 수거
  • 김문기
  • 등록 2025-07-29 21:33:04

기사수정
  • 27일 교인 30여 명 참여…플라스틱컵, 비닐, 담배꽁초 등 수거


▲ 지난 27일 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교인들이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랐던 지난 27일 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지파장 최중일·이하 신천지 도마지파) 교인 30여 명이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서 플로깅과 함께 여름맞이 네잎클로버 키링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천지 도마지파는 플로깅을 단순한 거리 청소 개념에서 더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중요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 매주 1회씩 전주 시내 일대에서 꾸준히 진행 중이다.

 

교인 30여 명은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간 전주 한옥마을 인근 관광객이 자주 다니는 거리와 버스정류장에 버려진 음료컵, 페트병,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주웠다. 특히 배수로 틈과 가로수 주변에 떨어진 담배꽁초들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교인들이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50L 쓰레기봉투 3개 분량이다.

 

지나가는 한 시민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을 지키려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봉사자들끼리 활기차게 격려도 하면서 봉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기회가 되면 나도 같이하고 싶어지더라고 전했다.

 

또 이날 신천지 도마지파는 플로깅뿐 아니라 한여름의 더위를 달래고 작은 선물을 나누는 럭키해피 캠페인도 마련했다.

▲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서 열린 여름 이벤트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얼음 속에 든 캡슐을 뽑아 행복의 뜻을 가진 세잎클로버가 나오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열고,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 키링을 나눠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인들은 초록색 네잎클로버 모형이 시원해 보인다”, “더위에 지친 기분이 산뜻해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산책 나왔다가 뜻밖의 시원한 선물도 받고 네잎클로버도 받으니 기분 좋다밝은 에너지가 가득 느껴져서 보는 내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 도마지파 관계자는 건강한 환경에서 지역 주민이 행복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감점 없다”는 후보들, “공개 못 한다”는 도당…군산시장 경선, 유권자는 무엇을 믿어야 하나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이 정책 경쟁보다 ‘심사 결과를 둘러싼 해석 충돌’로 흔들리고 있다. 후보들은 “감점 대상이 아니다”거나 “답변하기 어렵다”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전북도당은 “후보별 평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다.  취재 결과, 이번 논란의 핵심은 특정 후보의 감점 여부를...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6.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